DMZ 돌파 자체가 ‘1차 불가능 구간’ 서울로 가기 위해 북한 지상군이 가장 먼저 넘어야 하는 문턱은 비무장지대(DMZ)다. 이 구간에는 광범위한 지뢰지대, 장애물, 감시·정찰·포병 화력망이 중첩돼 있어 대규모 기갑·기계화 부대가 돌파를 시도할 경우 막대한 초기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남한 측 전방에는 전차·기계화보병이 배치된 방어 벨트와 함께 장거리 포병·다연장 로켓, 정밀 유도무기 전력이 결합돼 있어, 돌파 병력이 모이기만 해도 표적이 되는 구조다.수도권 접근로엔 ‘마지노선급 방어 라인’ DMZ를 가까스로 통과한다 해도, 서울로 이어지는 축선에는 의정부·동두천·포천·양주 등 다수의 도시와 산악 지형이 연속된 방어 회랑을 형성하고 있다. 이 일대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해병대·예비 전력, 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