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티 나는 황제 전문 배우 주지훈, 대파 농장에서 시작된 인생 역전 188cm의 훤칠한 키와 날카로운 이목구비, 귀공자 같은 분위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주지훈은 ‘궁’, ‘킹덤’,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에서 왕과 황제, 세자 등 귀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왕족 전문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화려한 외모와 달리 그의 어린 시절은 결코 넉넉하지 않았다. 주지훈은 실제로 친척 집 대파 농장에서 생계를 이어가며, 가족과 함께 어려운 시절을 견뎌낸 경험이 있다.8명 대식구, 12평 집에서 시작된 성장기 주지훈은 어린 시절 12평짜리 방 두 개짜리 집에서 부모님, 조부모, 고모, 여동생까지 8명의 대식구가 함께 살았다. 겨울이면 연탄불에 물을 데워 목욕하고, 집 밖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