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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난 아내와 이혼하고" 새로운 사람 생겨서 새 출발 한다는 45세 돌싱 남자 가수

aubeyou 2025. 7. 1. 00:37

18년 결혼 생활 끝, 이혼과 새로운 출발

 

윤민수는 18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들 윤후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후 아빠’라는 별명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으나, 오랜 시간 가족과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 이후 윤민수는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며, 음악과 개인적 삶 모두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동반자, 든든한 조력자와의 만남

 

2025년 6월, 윤민수는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우디, 배우 김선빈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된 신생 기획사로, 윤민수의 음악 활동뿐 아니라 예능, 프로듀싱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소속사는 “윤민수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민수 역시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한 번 음악적으로, 인생적으로 도전하고 싶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 기쁘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윤민수는 주변에 새로운 인연이 생겼음을 조심스럽게 시사했고,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한 삶, 그리고 새로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고 싶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음악적 행보와 프로듀서로서의 성장

 

이혼 이후에도 윤민수는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이예준과 함께 이별 3부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등대’를 발표해 다시 한 번 대중의 감성을 자극했다. 다음 달에는 두 번째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바이브 특유의 서정적이고 진솔한 음악 세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민수는 바이브 활동 외에도 포맨, 벤, 미(MIIII)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의 프로듀싱은 감성적 멜로디와 현실적인 가사, 그리고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려내는 디테일로 정평이 나 있다.

예능, 방송, 그리고 대중과의 소통

 

윤민수는 예능에서도 특유의 솔직함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사랑받아왔다. ‘아빠! 어디가?’ 이후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혼과 재출발, 그리고 새로운 사랑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히며,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은 큰 변화를 겪는다. 나 역시 새로운 행복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인생 2막, 새로운 사랑과 행복을 향해

 

윤민수는 45세라는 나이에 돌싱이 됐지만, 이를 인생의 실패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앞으로의 삶에 더 집중하고 싶다. 음악과 사랑, 그리고 가족 모두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제는 나를 이해해주고,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과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새로운 동반자와의 행복한 삶을 예고했다.

돌싱 남자 가수 윤민수, 인생의 두 번째 봄을 맞다

 

윤민수는 18년간의 결혼 생활과 이혼, 그리고 새로운 사랑과 도전이라는 인생의 굴곡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좌절이나 후회 대신, 음악과 인간관계,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다시 한 번 용기 있게 새 출발을 선택했다.


지금의 윤민수는 돌싱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음악가이자 아버지, 그리고 한 남자로서 인생 2막을 힘차게 열고 있다. 앞으로 윤민수가 어떤 음악과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지, 대중의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